치매를 앓는 어머니 곁에서,
아니 에르노의 문병일기
나는 나의 밤을 떠나지 않는다

“‘인생을 살면서 자기 스스로를 방어할 줄 알아야 한다, 강하지 못할 경우에는 악하기라도 해야 한다’고 말하곤 했던” 어머니는 교통사고 이후 얻은 기억상실증이 치매로 이어지면서 “장소들을 기억하지 못했고 나조차도 알아보지 못했다.”

‘나’는 치열한 기록 행위를 통해서 어머니가 떠나지 않은 마지막 밤을 지키며 “어머니와 화해하려고” 보냈던 모든 시간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다.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은 어머니를 기록하는 것, 이는 어머니에게 전하는 마지막 사랑이 된다.

<나는 나의 밤을 떠나지 않는다> 구매 시,
점착메모지 3종+노트+볼펜 세트
  • * 이벤트 기간 : 7월 27일~선착순 한정 수량
  • * 이번 주문으로 발생할 예상 마일리지에서 우선 차감됩니다.
  • * 예상 마일리지로 부족한 금액은 기존에 보유한 적립금, 마일리지 순서로 차감됩니다.
  • * 보유 적립금/마일리지가 부족한 경우, 남은 금액은 추가로 결제하셔야 합니다.
열림원 프랑스 여성 작가 소설선 + 더보기
나는 나의 밤을 떠나지 않는다
아니 에르노 지음, 김선희 옮김
11,700원(10%) / 650원
엄마의 크리스마스
쥬느비에브 브리작 지음, 조현실 옮김
12,600원(10%) / 700원
장엄호텔
마리 르도네 지음, 이재룡 옮김
11,700원(10%) / 650원
추운 봄
다니엘 살나브 지음, 이재룡 옮김
12,600원(10%) / 700원
개의 날
카롤린 라마르슈 지음, 용경식 옮김
11,700원(10%) / 650원
[세트] 나는 나의 밤을 떠나지 않는다 + 장엄호텔 - 전2권
마리 르도네.아니 에르노 지음, 김선희 외 옮김
23,400원(10%) / 1,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