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은,안윤,박서련,
김멜라,서수진,김초엽
팔꿈치를
주세요
자수 손수건
‘큐큐퀴어단편선’의 네 번째 책으로 한국문학의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소설적 세계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황정은, 안윤, 박서련, 김멜라, 서수진, 김초엽 작가가 참여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뀌어버린 세상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이번 《팔꿈치를 주세요》는 젠더, 인종, 나이, 계급 등의 문제를 끌어안은 채 살아가는 퀴어적 삶의 여러 순간들과 고민의 지점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