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준 시인의 첫 장편소설. 작가로서의 삶에서의 ‘찢어진 페이지’를 복원해야 한다는 스스로의 당위에 천착한, 꼭 써야만 했던 필연적인 작품이 되었다. 《여름과 루비》는 박연준의 ‘처음’과 그 ‘첫’의 실패에 대한 소설이다. 세계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그 ‘첫 순간’, 유성우처럼 황홀하게 쏟아지는 유년 시절의 그 순간들을 시인 특유의 깊고 섬세한 통찰로 만나보게 되었다.
<여름과 루비> 구매 시 종이 이파리 책갈피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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