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는 MBTI가 좋아, 누군가를 알고 싶은 마음이라니 기특하고 귀엽잖아.”
타인을 이해하고 싶은 투명한 마음이 얽힌 세계,
MBTI라고 불러보는 구체적인 사랑의 순간들
우주 최초 MBTI 소설집. 16가지 인물 유형을 모두 담기 위해 세 권으로 기획한 이번 테마소설집 시리즈는 한 명의 소설가가 하나의 MBTI 유형을 택해 인물의 면면을 그린다.
3권 《우리 MBTI가 같네요!》는 다정함의 끝판왕 ‘F’ 유형 특집이다. T가 ‘Thinking’이라면, ‘F’는 ‘Feeling’이다. 자기만의 스타일로 탄탄한 독자층을 지닌 김홍, 위수정, 이주란, 최미래, 함윤이 소설가는 공감 능력을 필수 장착하고 소설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