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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가
차기 대통령에게 권하는 전자책

다시, 책 읽는
대통령을 바란다

- 한국출판인회의

한국출판인회의 캠페인 전개 이유

  • ‘책을 읽는 대통령’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국정의 무게를 감당할 국가 지도자일수록, 책을 통해 깊이 성찰하고 넓게 듣는 자세가 요구됩니다.
  • 지금, 다시 책의 힘을 말하고자 한다
    새로운 지도자에게 필요한 시대를 꿰뚫는 통찰, 인간과 사회에 대한 공감, 지속 가능한 민주주의에 대한 상상력은 모두 읽고 사유하는 과정에서 비롯됩니다.

    ▶ 전문 확인
줬으면 그만이지
  • "‘김장하 키즈’ 김종명 씨는 ‘선생님 장학금을 받고도 특별한 사람이 못 되어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선생은 말했다. ‘그런 걸 바란 게 아니야. 우리 사회는 평범한 사람들이 지탱하고 있는 거야.’ 차기 대통령도 평범한 국민들의 든든한 뒷배가 되길 바란다"
  • 소년이 온다
  • "문학의 감동에 국경은 없지만,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의 작품을 번역서가 아닌 원서로 읽는 기쁨이 마침내 우리에게 당도했다. 그러나 이 책을 끝내 펼쳐보지 못하겠노라 말하는 분들이 있다. 80년 광주의 아픔을 간직한 이들, 기억하고 애도하는 시민들 곁에 서는 대통령이길 바란다."
  •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하며 스스로 삶을 살아내고자 애쓰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깊은 감동을 전하는 동시에 묵직한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 아이들이 겪는 가난과 불평등에 대해 더욱 치밀하고 깊이 있는 정책적 논의를 하고자 할 때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넥서스
  • "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도 경제·안보·사회적 도전에 직면했다.대통령이 이 책을 통해 미래 위협을 이해하고 선제적 국가전략을 세우길 기대한다."
  •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 "어렵게 쟁취한 민주주의가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한 지난 몇 달, 이 책을 통해 앞으로 펼쳐지는 정치가 ‘제대로 후보를 가려내는 정당’, ‘경쟁자와 대화하며 협력하는 정치인’,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지도자’ 등 상호관용과 민주적 규범이 작동할 수 있도록 통찰과 혜안을 얻기를 기대한다."
  • 경쟁 교육은 야만이다
  • "12·3 계엄 사태 이후, 우리 안의 파시즘을 다시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 책은 ‘경쟁 교육’의 병폐를 통해 우리도 모르게 우리 사회 곳곳에 녹아있는 파시즘의 잔재를 돌아보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무엇을 배우고, 지속할 것인지를 알려줄 것입니다. 이에 좀더 사람다운 세상을 꿈꾸는 한 시민으로서 대통령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국가란 무엇인가
  • "국가란 무엇이며, 왜 존재해야 하는지를 역사적 사례와 철학적 사유를 통해 깊이 있게 풀어낸 책으로, 권력의 본질과 한계를 성찰하고 국민과 국가의 바람직한 관계를 모색하게 합니다. 국민을 위한 정치, 공정한 통치, 정의로운 국가를 고민해야 할 차기 대통령께 꼭 필요한 통찰을 전해줄 수 있는 책이라 추천드립니다."
  • 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
  • "서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다소 불편한 진실에서부터 무분별한 도시 개발에 관한 건축가로서의 애정 어린 잔소리, 저자가 그려 내는 서울이라는 도시의 문양은 서울의 역사만큼이나 각양각색이고 다채롭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가 너무나 익숙하게 바라보았던 서울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져볼 수 있는 참신한 기회를 제공하여 공간 정책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