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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박이선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9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남원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4년 9월 <그날 밤 합동수사본부>

[큰글자도서] 염부

식민 통치와 해방, 그리고 좌우 이념대립이 극심하던 격변의 시기에 저마다 살기 위해 몸부림치고 사랑을 했다. 비록 그 사랑이 결실을 맺지 못하고 애달픈 사연이 되어 가슴에 새겨졌을지라도 진실한 사랑은 소금처럼 변하지 않는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어딨느냐고 물을지 모르겠다. 그렇다.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고 산천초목이 변해가는데 사랑이라고 어찌 변하지 않겠느냐만, 쉬 달아오르고 쉬 식어버리는 그런 사랑이 아니라 오래도록 변치 않는 진실한 사랑을 소설에 담고 싶었다. 그 소재가 바로 소금이었다. 소금은 변하지 않는다. 세상의 많은 것들이 변하고 오염되어도 소금은 그 맛을 잃지 않는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발전하는 현대사회에서 사랑만큼은 소금처럼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염부

식민 통치와 해방, 그리고 좌우 이념대립이 극심하던 격변의 시기에 저마다 살기 위해 몸부림치고 사랑을 했다. 비록 그 사랑이 결실을 맺지 못하고 애달픈 사연이 되어 가슴에 새겨졌을지라도 진실한 사랑은 소금처럼 변하지 않는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어딨느냐고 물을지 모르겠다. 그렇다.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고 산천초목이 변해가는데 사랑이라고 어찌 변하지 않겠느냐만, 쉬 달아오르고 쉬 식어버리는 그런 사랑이 아니라 오래도록 변치 않는 진실한 사랑을 소설에 담고 싶었다. 그 소재가 바로 소금이었다. 소금은 변하지 않는다. 세상의 많은 것들이 변하고 오염되어도 소금은 그 맛을 잃지 않는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발전하는 현대사회에서 사랑만큼은 소금처럼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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