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안톤 출생 직후 1년간 지속적으로 느낀 복잡한 감정과 배움의 혼란 속에서 이런 저런 문장과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마치 아이가 다른 곳에서 온 외계인처럼 묘사하고 나의 일상에서 관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의 성장과정을 서술한 책을 낼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꼬맹 씨(El Menino)』는 엄마가 되는 경험과 관련 있습니다. 안톤을 특정 짓지는 않고 어떤 아이가 되었든 태어난 아이에 대한 기묘한 탐사를 서술하였습니다. 나의 비전은 공상적이고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의 제목에 명시되어 있듯이 사실에 영감 받아 쓴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