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이 당나귀 도서관과 같이 먼 거리를 여행해야만 하는 사서와 도서관이 많습니다. 케냐에서는 낙타를 탄 대상들이 사막의 유목민들에게 책을 가져옵니다. 스웨덴에서는 스톡홀름의 ‘떠다니는 도서관’이 도서운반선을 타고 섬사람들에게 책을 날라다 줍니다. 짐바브웨는 당나귀가 끄는 이동 마차도서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이동도서관은 책을 실은 마차의 형태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은 나의 영광스러운 친구이자 특별한 사서인 루이스 소리아노 보르케스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입니다. 루이스는 콜롬비아의 라 글로리아 근처에 사는 교사이자 사서로서 이분은 자기가 가진 당나귀 두 마리의 도움을 받아 외딴 마을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책을 가져다줍니다. 루이스의 당나귀 도서관 프로그램은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루이스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사람은 다음 웹사이트를 찾아보세요.
www.cnn.com/2010/LIVING/02/25/cnnheroes.soriano
이 책은 사막과 들판과 산과 강을 건너 어떤 곳이든 어린이들을 위해 책을 가져다주는 모든 선생님들과 사서들의 노고를 기념하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