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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승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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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벌레 한 마리의 시>

벌레 한 마리의 시

밤새 뒤척이다가 오래 묵혀두었던 연서를 이제야 띄운다 이 또한 헛된 일일 수 있음을 모르지 않지만 어쩌면 이 또한 무책임한 죄일 수 있지만 만 리 밖 그대에게 젖은 노을 한 자락으로라도 이 먹먹한 심사가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닿았으면 한다 미안하다 그대여 용서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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