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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식생활문화를 전공으로 대학원 시절을 보내던 어느 여름 날, 프라푸치노라는 음료 한 잔에 매료되어 문득 미국이라는 나라가 궁금해 무작정 뉴욕으로 떠났다. 2년간 뉴욕에서 식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며 음료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후 SPC그룹 특채로 입사해 10년간 음료 개발자로 일하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수많은 음료를 개발했다. 스타벅스 음료 개발자로 마지막 회사 생활을 마무리한 후 ‘도쿄빙수’를 창업해 토마토 빙수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성공을 거뒀고, 2017년에 론칭한 브랜드 ‘너의 요구’로 그릭요거트 시장의 성장에도 이바지했다. 현재는 이 두 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기업 메뉴 컨설팅과 자문, 원료를 개발하고 상품화하는 B2B 사업까지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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