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무언가 어긋나는 느낌을 받을 때마다 여행을 떠났다. 아프리카로 신혼여행을 함께 가줄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떠들고 다니다가, 정말로 탄자니아로 신혼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대책 없이 결혼 생활을 시작했지만 예상외로 행복하게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