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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자벨 필리오자 (Isabelle Filliozat)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57년, 프랑스 파리

최근작
2024년 6월 <멈춰, 그건 괴롭힘이야!>

이자벨 필리오자(Isabelle Filliozat)

프랑스의 심리 치료사이자 작가로, 프랑스식 긍정 육아법을 구축한 학자입니다. 지난 30여 년 동안 부모로부터 상처받은 아이들과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도왔으며, 현재도 다양한 교육 기관과 워크숍을 운영하며 부모들과 전문가들에게 아이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대해야 하는지 교육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프랑스 정부가 신설한 ‘생후 1,000일’ 위원회의 부회장으로 임명되어 활동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생후 1,000일의 집’ 설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인권 수업』 『우리 아이 첫 자신감 노트』 『우리 아이 첫 감정 노트』 등 40여 권이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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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맘껏 우는 아이가 활짝 웃을 수 있다> - 2001년 9월  더보기

감성에 대한 관념은 크게 변해왔습니다. 자기 아이들에게 성공과 행복을 가져다 주고 싶어하는 부모들은 아이들의 감성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그것을 배려해야 합니다. 그런데 과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는 것이 이 책을 쓴 목적입니다. 하지만 충고의 목록을 나열하고자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이들의 경험과 느낌을 좀더 잘 이해하고 아이들의 행동에 담긴 의미를 잘 알아내기 위한, 그래서 부모의 역할을 잘 풀어나갈 수 있게 하는 안내서일 뿐입니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이 책을 소개하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문화에 따른 관습의 차이를 뛰어넘어 모든 사람은 같은 상황에서 같은 감정을 느낍니다. 한국의 아이들도 프랑스의 아이들처럼 기쁨과 슬픔. 두려움을 똑같이 느낄 것입니다. 감성의 언어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를 비슷한 인간으로 만드는 근본을 이해하는 일입니다. 감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풀이하고 이해하고 함께하는 것은 아이들의 인간적인 능력을 키워줄 것이며, 삶을 살아가는 데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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