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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필리프 들레름 (Philippe Delerm)

최근작
2021년 10월 <크루아상 사러 가는 아침>

필리프 들레름(Philippe Delerm)

고흐의 여러 작품 속에 등장하는, 파리의 북쪽 시골 마을 오베르쉬르우아즈에서 태어났다. 교사였던 부모 덕분에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대부분을 교실과 학교 놀이터에서 보냈다. 파리 낭테르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1975년부터 노르망디 지방의 외르에서 중학교 문학 교사로 일했다. 2007년 이후로 작가의 길을 걸으며, 현재 프랑스 유수의 출판사인 포앵 쇠이유에서 ‘말의 취향’이라는 총서를 담당하고 있다. 육상 경기에 심취하여 2004년 아테네 하계 올림픽 기간 동안 프랑스의 대표적 스포츠 일간지인 『레키프L’Equipe』에 관련 기사를 기고했고,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 때는 프랑스 텔레비지옹France Televisions의 육상 경기 해설을 맡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행복을 담은 그림과 잡담』 『길들이 우리를 만든다』 『행복한 사내의 일기』 『셀피selfie의 황홀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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