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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퍼시벌 로웰 (Percival Low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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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조선: 고요한 아침의 나라>

퍼시벌 로웰(Percival Lowel)

1855년 미국 보스턴의 명문가인 로웰 가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부터 천문학에 관심을 보였고, 플래그스태프에 천문대를 세워 화성을 관측하였다. 그때의 관측을 <화성(Mars)>, <태양계(The Solar System)>, <세계의 진화(Evolution of World)> 등의 저서로 남겼다. 또한 X-행성이라는 "제9의 행성"의 존재에 대해 탐색하였다. 그 행성은 그가 사망한 뒤 14년이 지나서 명왕성으로 발견되었다.
극동지방을 여행하며 <조선 (Chosun)>, <극동의 정기(The Soul of Far East)>, <노토(Noto)>, <신비한 일본(Occult Japan)> 등의 책을 집필하기도 하였다. 이 기간중에 미국에 파견된 한국 보빙사 전권대의 고문과 외국인 사무관을 지냈다. 1916년 천문대가 세워져 있는 플래그스태프에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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