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시카고에 소재한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의 심리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1990년부터 2008년 현재까지 충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주로 심리학 연구방법과 자료분석방법을 가르치며, 일반 국민이 형사재판에 참여하는 배심재판제도와 그 제도로부터 파생되는 제반 문제에 관한 법심리학적 연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