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산업 및 노동에 대한 내용을 문화와 연결해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노동자계급과 문화실천』, 『영화가 노동을 만났을 때』(공저),『안토니오 그람시와 문화정치의 지형학』 등이 있다. 과학사와 예술사 등에도 관심이 많다. 사회과학은 과학사와 예술사를 풍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