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그린 핑거』로 데뷔했다. 같은 해 『카사블랑카』를 시작으로, 『야래향』, 『노란 우산』, 『청애』, 『눈 노을』, 『매의 검』, 『웨딩돌 하우스』, 그리고 특수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가 시리즈 『위험한 휴가』, 『어긋난 휴가』와 『화잠』을 출간했다.
<화잠 1> - 2008년 5월 더보기
<화잠>은 여전히 김경미 표 사랑 이야기입니다. 처음부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을 설정해 스토리를 풀어나갔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쓰면서 말 없는 여주인공 탓에 어찌나 답답하던지. 그나마 2권으로 넘어가면서 말문이 트여 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