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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반 클리프(Lee Van Cleef)'석양의 건맨'라는 이름으로 한국에 알려진 'For a few dollars more'라는 마카로니 웨스턴의 걸작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상대역으로 나온 배우. 매부리코와 찢어진 눈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는 클리프는 하이 눈을 통해 메이저에 데뷔하지만, 대사 한마디 없는 미미한 역할이었다. 그러나 뭔가 강렬한 이미지, 실재하는 듯한 악당 카우보이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그의 모습에 여러 감독들이 눈독을 들였다고 한다. 이후 '오케이 목장의 결투Gunfight at OK Corral'에서도 짧지만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고 마카로니 웨스턴의 걸작 '석양의 건맨'(세르지오 레오네 감독)를 통해 서부영화 역사 상 가장 강한 이미지를 남긴 배우 중 하나가 되고야 만다. '석양의 건맨'의 성공에 힘입어 세르지오 레오네(Sergio Leone) 감독의 후속작인 또 하나의 걸작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에도 출연하며 명성을 얻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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