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문학자, 심리학자, 집단심리분석가이다. 아우크스부르크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 위치한 지그문트 프로이트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주로 사회화 이론, 시기심과 같은 감정의 문명화 현상, 상징 이론, 언론매체 이론, 집단사회학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증오심와 폭력》 《조직에 존재하는 권력과 심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