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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하루의 대부분은 책상 뒷벽에 녹색 천을 펼치고 디지털 플랫폼으로 대중과 만나는 강사이다. 공간을 이동하면 소프트웨어 전문가들과 벽면 가득 화이트보드에 그림을 그리며 해커톤 수준으로 협업한다. 오후 무렵이 되면, 학교를 드나들며 미래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퓨처스쿨 세우는 일에 몰입한다. 이후에는 조용히 자신만의 공간으로 숨어든다. 읽고 쓰면서 꿈꾸고 상상하는 자신만의 베이스캠프에서 그는 다시 미래를 살아갈 지혜를 얻고 세상에 나온다. 매일 ‘다시 일어설 힘’을 얻는 곳, 바로 서재의 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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