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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수어릴 때부터 의사가 꿈이었고, 의대에 들어가서는 가정의학과 의사가 되기를 꿈꿨다. 우연히 잡지에서 달동네 언덕을 오르내리며 주민들을 돌보는 어느 의사의 활동을 읽고는 진로를 결정했다. 그 영향을 받아 구로동에서 처음으로 개원했다. 동네 주민들을 진료하면서 한국의 보건의료 문제에 눈을 떴고, 특히 1차의료와 주치의제도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많은 연구를 하기도 했다. 지금은 고향인 제주도에서 개원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동네 병원을 지키고 있다. 어린이집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학부모 교육을 하고, 장애인 주치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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