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어린이 도서 삽화가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1990년 런던으로 가서 어스본 출판사의 디자이너로 일하며, 안내서 시리즈와 영국의 역사 등 어스본에서 출간된 약 33권의 책에 삽화를 그려 넣었습니다. 뉴질랜드로 돌아가 아름다운 수채화를 그리는 한편, 집 근처 해변에서 발견되는 흑요암을 조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밴드에서 드럼을 치는 드러머이기도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고대 그리스 여행 안내서》, 《고대 로마 여행 안내서》, 《톰 소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