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여 한국과 독일의 대학에서 그림공부를 하였으며, 2008년 아이를 낳고 아이의 나이를 살고 있는 그림작가다. 지금은 안촌유치원에서 일하며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다. 그림 책으로는《이빨빼기 소동》,《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나의 소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