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주명덕 스튜디오에서 오랜 시간 일했다. '내가 만난 사람'으로 전시를 가졌고, '양동작업실의 사람들' 등의 전시를 기획했다. 광고사진을 촬영하면서 '월간 미술', '월간 아트인컬처'의 사진디렉터로 일했으며, 2004년 현재 제이에스(J.S.)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정도 600년>, <서울의 도시 형태와 경관 95, 97> 등의 사진집 촬영을 전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