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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유병례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11월 <취하여 텅 빈 산에 누우니>

유병례

성신여자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 명예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립대만사범대학에서 백거이 시 연구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신여대 인문과학대 학장, 한국중어중문학회 부회장을 지냈다. 저서에는 『서리맞은 단풍잎, 봄꽃보다 붉어라: 유병례 교수와 함께하는 시니어 한시 산책』, 『당시 30수』, 『송사 30수』, 『당시, 황금빛 서정』, 『송사, 노래하는 시』, 『톡톡 시경본색』, 『엄마아빠가 읽어주는 당시』, 『그래도 인생은 아름다워라』가 있고, 역서에는 『전목의 중국문학사』(공역), 『장한가』, 『중국 시학의 이해』, 『중국문학이론비평사』(공역), 『시인의 죽음』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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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당시, 황금빛 서정> - 2009년 2월  더보기

중국 역사상 당(唐)나라는 강성한 국력을 바탕으로 대외 개방 정책을 펼치면서 이민족의 문물을 받아들여 그들의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열린 흉금으로 시인들은 자유롭게 영혼의 파동을 노래하였으며, 시는 공전의 번영을 이룩하였습니다. 수많은 시인, 풍부한 걸작, 다양한 시풍들이 융기하여 일구어낸 그 찬란한 업적은 인류의 시사(詩史)에서 가장 주목할 만합니다. 이 책을 통해 오늘의 일상에서 향유하기 어려운 고상한 진정(眞情)을 음미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을 것이며, 시공을 뛰어넘는 인간 보편의 진솔한 삶의 체취도 느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위대한 시심과의 설레는 만남을 통해 우리의 황폐한 마음에 인간다운 정서를 가득 채우고 아름다운 선율을 잔잔하게 감돌게 하여, 정겨운 눈길로 이 세상과 인간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저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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