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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장재화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9년, 경북 상주

기타:경북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최근작
2023년 2월 <어디서든 새 움 트는 나무야>

장재화

경북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대구에 있는 운암고등학교에서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고전 번역에 참여하여 《토끼전, 꾀주머니 뱃속에 차고 계수나무에 간 달아 놓고》, 《박씨전, 낭군 같은 남자들은 조금도 부럽지 않습니다》를 펴냈고, 《고등학생을 위한 우리말 우리글》(공저)과 《문학시간에 소설 읽기》(공저) 등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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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어디서든 새 움 트는 나무야> - 2023년 2월  더보기

며칠 전 아내와 함께 마루를 데리고 산에 갔다. 내려오는 길에 매화나무에 움이 트는 것을 바라보았다. 겨울이 한창인 시기에 움 트는 나무. 지난 시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다시 깊은 침잠을 거친 나무는 올해도 어김없이 그 시간을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봄이 되고 여름이 되고 또 가을이 되면 그 나무는 새로운 즐거움을 우리에게 줄 것이다. 나 역시 그러하고 싶다. 어디서든 새 움 트는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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