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에서 아동학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그림책을 만들면서 그림책에 대한 애정을 키웠습니다. 에릭 칼 그림책을 빨리 두 아이들에게 읽어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빨간 여우야, 안녕》, 《조심해! 거인이야!》 등을 번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