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TV시리즈물 〈도슨의 청춘일기〉에 출연하여 청춘 스타로서 주목을 끈 이후 베르톨루치 감독의 〈몽상가들〉, 존 캐머론 미첼 감독의 〈헤드윅〉 등 할리우드 영화보다는 인디 영화에서 입지를 굳혀나갔다. 그는 2000년 여름, 영화잡지 '필름메이커 매거진'으로부터 '독립영화의 새 얼굴 25인'중 한명으로 선정되었다.
<아이다호>를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꼽을 만큼 구스 반 산트에 대한 동경을 가졌던 그는 드디어 2000년 <파인딩 포레스터>라는 작품으로 그와 첫 작업에 임했으며, 그 후 <라스트 데이즈>에서 예민하고 우울증에 빠진 아티스트인 블레이크 역을 맡아 진지한 연기를 펼쳤다. 그는 또한 연극, 영화연출, 음악에도 깊은 조예를 보이고 있으며 밴드 파고다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화가로, 음악가로, 영화제작자로도 활약하고있는 다재다능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