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어린이 책을 만드는 기획사에서 일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며 어린이를 위한 유익하고 좋은 글을 쓰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그릿>, <열두 살 주식왕>, <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상위 1%의 비밀>, <어린이를 위한 원씽의 힘> 등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미래를 향하는 길은 쭉 뻗은 고속도로와 같습니다. 그렇지만 가끔 다가오는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편하게, 흔들리지 않고 넘을 수 있는지 힌트를 줄 수 있는 분은 바로 부모님들이시랍니다.
부모님은 이미 아이라는 큰 선물을 받으셨으니, 이제는 아이가 스스로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아침마다 지혜를 담뿍 담은 편지 한 통을 띄울 차례입니다. 갓 심은 씨앗이 아침 햇빛과 물을 머금고 쑥쑥 자라듯이 사랑을 머금은 편지를 받은 아이는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날개 짓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