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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토 파실린나(Arto Paasilinna)핀란드 사람들은 해마다 가을이면 아르토 파실린나의 신작을 기다린다. 해를 보기 힘든 계절에 그의 작품은 핀란드 사람들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기 때문이다. 『기발한 자살여행』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르토 파실린나는 한국의 독자들에게 말한다. “나는 삶의 낯선 길들로 인도하는 안내자로서 유럽의 머나먼 변방인 핀란드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서 살든지 삶은 보편적입니다.” 블랙 유머와 풍자의 대가인 아르토 파실린나는 핀란드의 자연친화적인 삶을 소개하면서 일상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삶의 여유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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