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나츠 모셸레스(1794-1870)는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베토벤(1770-1827)은 그보다 연장자였지만 그의 음악에 감명을 받은 나머지 오페라 ‘피델리오’의 피아노 필사본을 맡기기까지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