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탐구센터 소장
대학 시절 IVF에서 예수를 믿은 후 간사와 총무로 사역하였고, 미국으로 건너가,변증학(칼빈신학원)과 철학신학(시라큐즈대학교)을 공부하였다. 귀국해서 합신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봉사하다가 은퇴한 후, 2014년부터는 IVF 내 한국교회탐구센터의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새로 쓴 기독교, 세계, 관』(IVP), 『일반 은총과 문화적 산물』, 『성경의 적용』 (부흥과개혁사), 『아는 만큼』 시리즈 3권 (비아토르) 등의 책을 저술하였다. 현재는 성경 해석과 기독교 교리 연구, 한국 교회의 생태, 신앙의 생활화 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고 글쓰기와 강의에 전념하고 있다.
나는 야망, 질투, 경쟁이라는 주제를 다루고자 이 책을 썼는데, 이것들을 '세 마리 여우'라는 대상으로 설정해 보았다. 그렇다고 하여 내가 이 문제들을 다루는 것이 의 '여우 길들이기'와 똑같은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관계의 문제는 아니기 때문이다. 이 세 가지 주제는 내가 일방적으로 제시한 문제들이고, 나는 그 문제들을 취급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