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십수 년간 출판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출판사를 그만둔 후 시골로 가서 농사를 짓고 자연을 관찰하며 몇 권의 책을 썼습니다. 쓴 책으로 <자연에서 읽다>, <암탉, 엄마가 되다>, <열일곱살 자동차>, <일기 쓰기 싫어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