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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빌헬름 게나치노 (Wilhelm Genazino)

국적:유럽 > 중유럽 > 독일

출생:1943년, 독일 만하임

직업:소설가

최근작
2010년 12월 <이날을 위한 우산 (양장)>

빌헬름 게나치노(Wilhelm Genazino)

1943년 독일 만하임에서 태어났다. 요한 볼프강 괴테 대학교에서 독문학, 철학, 사회학을 전공했고 대학 졸업 후 언론인과 출판 편집인으로 일했다. 1965년 『라슬린 가』를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고 1977년부터 2년간 소시민의 삶을 그린 삼부작 소설 『압샤펠』 『불안의 근절』 『거짓된 세월』을 출간하면서 명성을 얻었다. 1989년 소설 『얼룩, 재킷, 방, 고통』을 선보이며 브레멘 시 문학상을 수상했고, 이후 소외된 존재들에 시선을 돌려 작품 속에서 다양하게 형상화하며 ‘하찮을 정도로 작은 사물들의 변호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1년에 발표한 『이날을 위한 우산』으로 2004년에 독일 최고의 문학상인 게오르크 뷔히너상을 수상했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치며 졸로투른 문학상, 폰타네 문학상, 클라이스트 문학상 등 독일의 주요 문학상을 휩쓸었다. 평범하고 소소한 독일의 일상을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묘사하며 현대사회를 비판적으로 보여주는 게나치노는 현대 독일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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