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헬름 게나치노(Wilhelm Genazino)1943년 독일 만하임에서 태어났다. 요한 볼프강 괴테 대학교에서 독문학, 철학, 사회학을 전공했고 대학 졸업 후 언론인과 출판 편집인으로 일했다. 1965년 『라슬린 가』를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고 1977년부터 2년간 소시민의 삶을 그린 삼부작 소설 『압샤펠』 『불안의 근절』 『거짓된 세월』을 출간하면서 명성을 얻었다. 1989년 소설 『얼룩, 재킷, 방, 고통』을 선보이며 브레멘 시 문학상을 수상했고, 이후 소외된 존재들에 시선을 돌려 작품 속에서 다양하게 형상화하며 ‘하찮을 정도로 작은 사물들의 변호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