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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글 쓰고 말하는 일을 한다. 전업주부로 살다가 글 쓰는 재주를 발견했고, 세 아이를 위해 나선 길이 경력이 되었다. 막내를 입양한 후, 모든 아동은 가정에서 자라야 한다는 신념으로 입양의 필요를 알리는 일에 헌신했다. 그 후 준비된 성관계의 중요성을 말하고 싶어 성교육 강사가 되었다. 지난 8년간 수십여 곳의 학교, 교회, 단체에서 청소년들을 만났다. 현재 ‘진로와소명연구소’ 성교육 팀장이고, ‘아동권리보장원’ 예비입양부모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입양과 ‘가족 됨’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너라는 우주를 만나』, 자유롭고 용감하고 현명한 성을 위한 안내서 『성을 알면 달라지는 것들』(이상 IVP)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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