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코스 인문연구소 공동대표이자 경상국립대학교 연구 교수이다. 메를로-퐁티의 현상학적 존재론을 토대로 생태 철학을 연구하고 있으며, <신체와 자유> <몸과 살의 철학자 메를로퐁티> <취향> <모리스 메를로퐁티> <내 머리맡의 사유> <이 책은 신유물론이다> 등을 저술하였다. 철학이 생태적 삶과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며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