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쟁이로 살아온 지 30여 년이 되었다. 그동안 많은 글과 개인 저작을 남겼고, 집단 저작에 참여했다. 집단 저작 중에는 기획자로 참여해 만든 것도 많다. 일간지와 주간지 등에서 객원 칼럼리스트로 칼럼을 쓴 것도 모두 합하면 기간이 10년 정도 된다.
주요 저작으로 『반신학의 미소』 『시민K, 교회를 나가다』 『대형교회와 웰빙보수주의: 새로운 우파의 탄생』 『예수 역사학』 『리부팅 바울』 『급진적 자유주의자들: 요한복음』 등이 있다.
현재는 ‘역사의 예수’와 ‘역사의 바울’에 관한 책을 쓰고 있고, 간간이 차마 요청을 거절하지 못한 다른 글을 쓰고 있다.
목회자였던 적도 있다. 한백교회 담임 목회자로 10년 정도, 소위 목회를 했다.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를 만드는 데 참여했고, 연구실장으로 일한 기간도 10여 년 된다.
또 《당대비평》의 편집위원과 주간을 지냈고, 현재는 《가톨릭평론》의 편집위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