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섬유미술을 공부했고, 『빈틈의 흥』 등 네 차례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공공미술작업으로 『행궁동 사람들』, 『농담 있는 상회』등 수원 행궁동 벽화골목 작업에 참여했으며 연극을 좋아해 『소녀, 둔주하다』, 『살아남은 자들, 그날』, 『B성년(미성년으로 간다)』 등의 연극무대를 디자인하기도 했습니다. 그림책 『비밀상자』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