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나리오 작가. 시나리오 <웨딩드레스>로 데뷔했고, 영화 <7번 방의 선물>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좋아해줘>, <형>, <82년생 김지영> 등 많은 영화의 시나리오를 맡아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드라마 <버디버디>, <예쁜 남자>, <딴따라>, <남자친구>를 썼으며, 4년 만에 <서른, 아홉>으로 복귀하여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성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