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에서 석사학위 및 박사과정 수료를 마쳤다. 국가보훈처 연구원을 거쳐 2013년 현재는 서울시립대학교 강사이자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원이며, 일제강점기 재만조선인(在滿朝鮮人) 문제를 주제로 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대표논저로 「滿洲同胞問題協議會의 결성 및 해체에 관한 연구?1930년대 초 국내 민족운동진영의 동향과 관련하여」(<한국근현대사연구> 39, 2006, 한국근현대사학회), 「萬寶山사건 직후 華僑排斥事件에 대한 日帝의 대응」(<韓國史硏究> 156, 2012, 韓國史硏究會)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