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감독의 2012년 작 <마이 라띠마>를 통해 주목받은 배우. 한국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태국 이주여성의 복잡한 심리와 가슴 속 고통을 세밀한 내면연기로 승화시키며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