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플랑드르를 대표하는 작가. 1910년 소설집 『반짝이는 죽음』을 출간했고 『팔리에테』(1916)로 명성을 얻었다. 장편소설과 단편소설 이외에도 예술가들의 전기, 기행문, 자전적 작품과 희곡 등을 썼다. 「이집트로의 도주」는 1923년 단편집 『동방 박사 3부작』에 실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