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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여행

이름:유재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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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클로즈업 도쿄 (2024-25년 최신 개정판)>

유재우

‘도라’란 애칭으로 통하는 프로젝트 부부의 남편군. 대학 시절 ‘커피 한잔’이란 달콤한 유혹에 빠져 배낭여행 동아리 ‘세계로 가는 기차’에 가입한 뒤 일명 ‘잘 나가는 아이’로 대변신했다. 특기는 아무 말 없이 집 나가기. 한창 ‘잘 나갈’ 때는 “잠깐 나갔다 올게요”란 말만 남긴 채 가출(?), 인천에서 유럽까지 8개월에 걸친 실크로드 육로 횡단 여행을 하기도 했다. 1992년 생애 첫 해외 여행지로 일본을 선택한 이래 지금까지 여행한 나라는 총 45개국, 500여 개 도시. 목표는 언제나 나이 수와 같은 국가 수를 채우며 여행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여행 문화에 한 획을 그은 《해외여행 100배 즐기기》 시리즈를 탄생시키고 이끌어온 주역으로도 유명한데, 십수 년에 걸쳐 가이드북을 만들며 느낀 문제점과 단점을 보완하고자 《해외여행 100배 즐기기》의 완전 절판을 선언하고, 대한민국 출판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클로즈업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2006년에는 한일 관광교류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문화관광부와 일본 국토교통성이 수여하는 한일관광 교류대상 일본 국제관광진흥회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저서로는 《배낭여행 길라잡이-일본》·《유럽 100배 즐기기》·《일본 100배 즐기기》·《동남아 100배 즐기기》·《호주·뉴질랜드 100배 즐기기》·《캐나다 100배 즐기기》·《도쿄 100배 즐기기》·《홍콩 100배 즐기기》(1995∼2007), 《클로즈업 홍콩》·《클로즈업 일본》·《클로즈업 오사카》·《클로즈업 Top City》·《클로즈업 후쿠오카》(2007∼현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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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클로즈업 도쿄 (New 2010 ~ 2011 개정판)> - 2007년 12월  더보기

드디어 마지막 글 쓰기군요. 지난 몇 달간 고생한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왜이리 이번 책은 넘어야 할 산과 건너야 할 강이 많았는지. 농담 삼아 '책 한 권 만들 때마다 두 살씩 먹는 기분'이라고 말하곤 했었는데 이번엔 트리플 콤보로 5살쯤 한꺼번에 먹은 것 같네요. 한 가지 위안을 삼는다면 이번 책을 만들며 그동안 인식하지 못했던 새로운 도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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