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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이기동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1년, 대한민국 경북 청도

최근작
2023년 6월 <착해지고 맑아져서 귀해지는 인성회복 프로그램>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동양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일본 쓰쿠바(筑波)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1988년과 1998년 각각 대만 국립정치대학과 미국 하버드 대학 옌칭 연구소에 초빙되어 연구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갈수록 혼탁해지는 세상에 동양철학의 가치를 바로 세워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고자 그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양 최고의 걸작 『주역』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출간하게 된 것도 그 일환이다. 또 동양철학이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생활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삶의 지혜가 될 수 있도록 일반인들을 위한 동양철학 강당(講堂) ‘동인서원’을 열어 10년째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동양 삼국의 주자학』『만화로 보는 주역 상·하』『대학 중용 강설』『논어 강설』『맹자 강설』『주역 강설』『기독교와 동양 사상』『논어에서 얻는 지혜』『장자에서 얻는 지혜』『주역에서 얻는 지혜』『한국의 위기와 선택』『곰이 성공하는 나라』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한국 성리학에 있어서의 이기론의 수용과 전개」「율곡사상과 경제정책」「유교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범학전편에 관한 소고」「일본유학에 있어서의 중세적 사유의 형성과 극복」 등 다수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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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곰이 성공하는 나라> - 2004년 12월  더보기

오늘날 한국이 바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신세가 된 것입니다. 한국인은 고유한 정치방식과 교육방식이 있었습니다만 이를 하루아침에 버리고 미국식 개밥정치와 개밥교육을 도입했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 총체적 위기의 국면에 직면하고 말았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제라도 소꼴에 해당하는 고유한 방식을 찾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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