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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동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동양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일본 쓰쿠바(筑波)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1988년과 1998년 각각 대만 국립정치대학과 미국 하버드 대학 옌칭 연구소에 초빙되어 연구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갈수록 혼탁해지는 세상에 동양철학의 가치를 바로 세워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고자 그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양 최고의 걸작 『주역』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출간하게 된 것도 그 일환이다. 또 동양철학이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생활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삶의 지혜가 될 수 있도록 일반인들을 위한 동양철학 강당(講堂) ‘동인서원’을 열어 10년째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동양 삼국의 주자학』『만화로 보는 주역 상·하』『대학 중용 강설』『논어 강설』『맹자 강설』『주역 강설』『기독교와 동양 사상』『논어에서 얻는 지혜』『장자에서 얻는 지혜』『주역에서 얻는 지혜』『한국의 위기와 선택』『곰이 성공하는 나라』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한국 성리학에 있어서의 이기론의 수용과 전개」「율곡사상과 경제정책」「유교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범학전편에 관한 소고」「일본유학에 있어서의 중세적 사유의 형성과 극복」 등 다수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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