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절, 6개월간의 스웨덴 생활을 시작으로 꾸준히 방랑 생활을 해오고 있다. 방송 작가의 꿈을 키우다 자질이 없음을 단박에 깨닫고 미련 없이 호주로 직행. 평범한 일탈을 마친 지금, 글로 밥벌이하며 그럭저럭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