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치 현에서 태어나 토카이대학교를 졸업한 뒤 이코노믹 저널 전문 에디터로 활약하고 있다. 연간 100회가 넘는 기업 인터뷰 취재와 국내외를 넘나드는 탁월한 정보수집력을 바탕으로 일본 유수의 마케팅리서치 회사들로부터 시장 분석 프로젝트를 위탁받아 수행해왔다.
저자는 시장 분석 일을 해오면서 자연과학과 경제 등에서 엄청난 영향을 끼쳐온 수(數)의 규칙들에 매료되었다. 그는 지난 수십 년간 연구와 분석을 통해 수의 규칙(이른바 숫자의 법칙)들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면서 그 결과를 꼼꼼히 글로 남겼다. 그 일상생활이란 회사생활이라든가 비즈니스와 연관된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어느덧 이것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신문에 글을 연재할 정도로 성과를 내면서 대중들로부터 큰 반향을 얻게 되었다. 이 책 <숫자의 법칙>은 그러한 성과의 연장선이다.
지은 책으로는, <통계학은 이럴 때 도움이 된다> <알게 되면 무릎을 치게 되는, 아하! 확률!> <숫자도 거짓말을 할 때가 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