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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신그릇 빚는 사람. 홍익대학교 공예과와 산업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교토시립예술대학원에서 유학했다. 안양 반지하 공방에서 시작한 그릇 만들기는 25년 동안 이어져 2004년 도자 브랜드 ‘이도(yido)’를 설립했다. 삶의 행복은 귀하게 차린 밥상에서 시작된다는 신념으로 그릇을 만든다. 산업화에 밀려 자취를 감춘 흙맛, 손맛 나는 우리의 도자 그릇이 전 세계 식탁에 오를 날을 꿈꾼다. 그런 노력의 결실로, 한식을 다룬 미국 PBS 다큐멘터리 시리즈 ‘김치 크로니클(Kimchi Chronicles)’(2011)에서 세계적 셰프 장 조지가 이도의 그릇을 사용하며 한국보다 해외에서 먼저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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