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이야기를 끝도 없이 지어낼 수 있는 이야기 마법사를 꿈꿉니다. 제22회 MBC창작동화 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서울문화재단 첫책발간지원, 아르코창작기금 발표지원 등에 선정되었어요.
《빛나는 샤인》 《꿈꾸는 로봇 마젠타》 《춤추는 아이》 《영원한 페이스메이커》 《세계를 향해 강슛》 《함께 연극을 즐겨요》 《우주의 미아》 등을 썼고, 함께 쓴 책으로 《지구 불시착 외계인 보고서》 《셧다운》이 있습니다.
보라는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마음을 합한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깨닫게 됩니다. 꽃님이처럼, 만월 단장님처럼, 아마도 우리가 상상치 못한 많은 곳에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셨던 분들이 계실 거예요. 이 이야기를 읽는 여러분도 그분들의 노고를 한 번쯤 되새겨 보았으면 좋겠어요. 그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