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 마산에서 고(故) 주기철 목사님의 4남으로 태어난 주광조 장로(영락교회 은퇴장로)는 아버지의 순교현장을 목도하고 실어증에 걸리기도 했다. 극동방송사업단 사장(자원봉사직)으로 취임해서 극동방송 부사장과 상임고문을 역임했으며, 주기철 목사님 기념사업회를 통해서 추모예배 및 기념강연회를 매년 개회하여 아버지의 순교를 증거하고, 순교신앙을 전파하는 데 평생을 헌신하다 2011년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