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생활을 뒤로한 채 오늘도 프랑스 파리의 어느 박물관에서 수많은 여행자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오가며 두 나라의 모든 것을 이해하기 쉽게 비교해서 안내하는 친절하고 알찬 지식가이드. 가장 아끼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이 책을 든 독자들과 마주칠 날을 소원하고 있다.